2015/1/12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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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축구선수의 간증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데, 내가 무얼하든 무얼 얻든지 다 나를 위해서 였다면 부질없는데 모든 건 주님을 위해서 해야 하는데.

정말 중요한 축구 경기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저 이기고 싶은 마음 뿐이였을 텐데. 그 순간에도 고민하는 김선수와 그 선수에게 조언해준 친구가 참 대단하다.

"미국의 유명한 팝페라 가수가 노래 하다가 성대가 끊어져서 방에 들어왔을 때, 울면서 기도하는 모습에서 진짜 크리스찬인지 거짓 크리스찬인지 구별된다. 진짜라면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방에 들어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릴테고, 가짜라면 울면서 인생 끝났다고 소리치겠지. 너도 똑같다. 어떠한 상황이더라도 주님께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 말을 듣고, 울면서 회개하면서 그 어떤 땅속으로 쳐박히는 상황이 오더라도 감사하고,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오늘따라 유난히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라는 성경구절이 계속 떠올랐는데. 주님이 나를 부르시는 가보다. 주님 정말 너무 죄송했습니다.
끝없이 주님을 외면한 저를 용서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버리지 않으신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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