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하도 엄청난(!) 영화라는 얘기를 많이들었고,
노트북/TV로 볼 영화가 아니며, 여건이 된다면 3D로 혹은 4D로 보라는 얘기까지 들은 상태라
상영 중일 때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제일 가운데 홀로 앉아서 봤다!
(물론 여전히 엄청난 관객들이 있어서 꽉꽉 채워서 함께 앉았지만...)
인셉션+우주왕먼지(영화제목 까먹었다) 느낌이라는데
난 다행히(?) 둘 다 보지 않았기에 더 기대감을 가진 채 영화에 빠져들었다.
*스포일러가 될 지도 모름
우선은 현재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서 미래에는 식량고갈 상태가 될 것이란 연구 및 세계기구(?)의 염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범국가적 문제에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고,
그것이 크게 문제가 될 것이란 생각도 없었다.
아마도 내가 그 문제가 코 앞에 닥치기 전에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영화가 식량문제에 부딪힌 지구인이 배경이라 그런지 몰라도
그러한 부분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끔 하였다.
진짜 그런 날이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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